그래서일까요? 안 그래도 뜨거웠던 이번 소셜클럽 중에 유독 운동 소셜클럽들이 큰 인기를 끌었어요. 참여하는 멤버도 많았고, 참여율도 꽤나 높았고요. 함께 운동을 한 덕분인지, 운동 소셜클럽에 참여한 팀원들이 특히나 더 깊이 친해진 것도 같은데요. 이번에는 활발하게 활동한 운동 소셜클럽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.
배드민턴클럽
‘생활 체육’하면 뭐가 떠오르세요? 축구, 등산, 달리기 등등 여러 운동이 있겠지만 저는 바로 배드민턴이 떠올라요. 아마 어렸을 때 가족과, 친구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쳤던 기억 때문인 것 같은데요.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기는 것보다 저 멀리 날아가는 셔틀콕을 끝까지 쫓아가 끝내 쳐내는 걸 더 재미있어했어요. 상대방과 경쟁하는 것보다 공과 경쟁하는 걸 더 좋아했나 봐요